728x90 황조가1 유리왕 둘째 아들 해명과 두번째 도읍 국내성 유리왕은 3년 10월 졸본에서 국내성의 위나암으로 고구려의 도읍을 옮겼습니다.해명유리왕의 둘째 아들로 16세의 나이로 태자에 책봉되었습니다. 유리왕은 둘째 아들 해명에게 나라를 다스리게 하고 자신은 위나암에 궁궐을 짓고 편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1년 동안의 준비였습니다. 유리왕이 도읍지에 쌓은 성은 국내성이었습니다. 국내성 옆으로 흐르는 통구하가 압록강으로 흘러 산골인 졸본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땅도 훨씬 넓었습니다. 유리왕은 국내성에는 왕을 거스르는 자가 없어 좋다고 말하며 사냥을 하며 나랏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신하들은 도읍을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나랏일을 더욱 힘써 돌보고 백성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냥이나 하고 다닐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쓴소리를 한 신하는 주몽(동명왕)과.. 2024. 11. 17. 이전 1 다음 728x90